조근호 대표는 "보통 증시에서 우회상장기업이 일반투자자들의 기대를 지나치게 부풀리고, 정작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한 것과 반대로 탄탄한 매출 구조와 인쇄전자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우회 상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RFID 전담팀을 구성해 연구개발에 주력, 작년 7월에는 100여억원을 투입해 천안 2공장에 세계 최초로 프린팅 RFID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했다.
SC팅크그린은 폐기물을 열분해해 수소와 전기, 가스, 스팀에너지 등의 에너지를 회수하는 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인쇄전자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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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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