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7일 "니콜라이 마카로브 러시아군 총참모장(육군 대장)이 27일 오후 한민구 합참의장과 한.러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간 직통망 조기 개통. 공군수송기의 상호방문 추진, 연합수색구조훈련(SAREX) 정례화, 기존 장비의 후속군수지원 등 군사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 총참모장은 순직한 46명의 전사자에 애도를 표명하면서 러시아도 천안함 피격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전문가 등이 조사한 바가 있으나 현재 중요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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