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과 콜롬비아가 국방과학기술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방위사업청은 27일 "장수만 청장은 26일 방한중인 로드리 리베라 살라자르 콜롬비아 국방장관과 환담을 갖고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국방비 지출과 정규군 규모에서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06년 말 기준 콜롬비아의 국방 예산은 28억7000만 달러이며 2006년까지 7년간 미국으로부터 41억5000만 달러 상당의 무기와 재정 지원을 받았다.
또 콜롬비아는 미국으로부터 최첨단 블랙 호크 헬기와 공중조기경보기(AWACS)의 지원도 받고 있는 데다 2005년 이후 2억3400만 달러를 들여 ‘아마존 삼림지역 맞춤형’ 브라질제 슈퍼 투카노 전투기를 구입했다.
양낙규 기자 if@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