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 재무성 차관 "환시 개입 들은 바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정부 관계자가 정부의 환시 개입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24일 이가라시 후미히코 일본 재무성 차관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환시 개입 여부에 대해서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환시 개입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이날 도쿄외환거래소에서 엔·달러 환율은 불과 10분 만에 1% 가량 급등하면서 오후 들어 달러당 85엔을 넘어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일본 정부가 6년 만에 공식적으로 환율 시장에 개입한 이래로 최고 수준의 낙폭이다.

한편 교도통신이 익명의 시장 관계자를 빌어 일본 정부가 두 번째 환시 개입을 단행했다는 보도 이후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에 기록했던 1% 이상의 낙폭을 축소, 상승 반전해 오후 2시0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세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