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증권은 24일 고로 증설과 그룹사 성장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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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신규 고로를 완공하고 착공하는 등 대대적인 설비 증설에 따라 고성장 시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단순한 양적 성장 뿐 아닌 고부가가치 판재류 증설에 따라 질적 성장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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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등 현대차 그룹 3사의 재무구조와 설비투자비용(CAPEX) 스케줄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은 자금이 필요한 곳이 현대제철"이라며 향후 3~4년간 그룹자원에서 직·간접적인 지원이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김 애널리스트는 "오너 입장에서도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는 회사에서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설명하며 "B2B업체이기 때문에 현대차에 비해 소비자를 직접 의식할 필요가 없어 이익 추구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시장의 수급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중국 철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수출량은 작년부터 크게 감소했다"며 "철근 유통재고 증가량이 크지 않은 점을 볼 때 대부분 물량이 중국 내수로 소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정부의 철강업계 구조조정 정책으로 연말까지 대규모 감산도 예상되기 때문에 현대제철의 수급개선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1·2기 가동을 반영하면 오는 2012년 매출액 15조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연평균 30% 증가해 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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