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독일 정부가 올 4분기 국채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3% 줄이기로 결정했다.


23일 독일연방 재무부는 올 4분기에 600억유로(804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획보다 290억유로 줄어든 것이다.

재무부는 "최근 독일 경제 상황이 좋아 자금 조달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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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무부 관계자는 "남유럽 재정적자 위기로 인해 위험 기피 성향이 증폭됐으며, 독일 국채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독일 국채에 대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의 8월 세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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