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추석연휴 동안 중부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1만1천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전기제품이나 가스설비 등에 대한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침수된 가정에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두꺼비집을 내려놓는 일이다. 늘어진 전선이나 파손된 전봇대 등 전기시설물에는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전화번호 123)에 신고해야 한다.

집안의 물을 모두 뺀 후에는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해 누전여부를 확인한 후 전기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상태라면 함부로 전기를 직접 연결하지 말고 전기안전공사나 전기공사업체 등에 의뢰해 누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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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나 가스보일러 등 가스 용품을 쓸 때에는 기계 안에 있는 진흙 등의 이물질을 물로 제거한 후 완전히 말리고 나서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자동차가 침수됐을 때에는 안전 지역으로 먼저 이동시킨 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엔진이나 변속기에 물이 남아 있는 채로 시동을 걸면 오히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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