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11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SAIC이 GM의 공모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SAIC는 GM IPO에서 한 자릿수 규모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 이에대해 GM측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SAIC의 주식 매수를 막을 뾰족한 수는 없다. 데이브 위스턴 애널리스트는 "외국 투자자들이 IPO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지금 같은 공개 시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미국 재무부도 지난 주 "모든 투자자들이 GM 주식을 매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투자자든 지나지게 적거나 많은 양의 주식을 갖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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