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신길분기점~천안휴게소 89km 구간이 정체 중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으로 안산분기점~서해대교 76km 구간도 차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7시간 10분,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까지는 6시간, 대전까지지는 4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0만8000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서해안고속도로 4개 영업소와 중부고속도로 2개 영업소, 경부고속도로 3개 영업소, 영동고속도로 3개 영업소 등 모두 12개 영업소에 차량진입을 조절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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