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에 지방 어음부도율 0.06%p↑…연중 최대폭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어음 위·변조 사건으로 인해 지방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은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통해 지난 8월중 지방 어음부도율이 0.10%로 지난 7월 0.04%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 어음부도율이 0.07%포인트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부산,울산, 광주 등 주요도시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했지만 강원(0.03%→2.47%),경북(0.03%→0.26%) 등의 어음부도율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은행 측은 전체적인 자금사정 악화보다는 해당지역의 어음 위변조가 어음부도율 상승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나영인 주식시장팀 과장은 "춘천·경주에서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의 어음용지 위변조 사건이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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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전국 어음부도율 역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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