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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에 지방 어음부도율 0.06%p↑…연중 최대폭

최종수정 2010.09.19 20:50 기사입력 2010.09.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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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어음 위·변조 사건으로 인해 지방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은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통해 지난 8월중 지방 어음부도율이 0.10%로 지난 7월 0.04%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 어음부도율이 0.07%포인트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부산,울산, 광주 등 주요도시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했지만 강원(0.03%→2.47%),경북(0.03%→0.26%) 등의 어음부도율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은행 측은 전체적인 자금사정 악화보다는 해당지역의 어음 위변조가 어음부도율 상승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나영인 주식시장팀 과장은 "춘천·경주에서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의 어음용지 위변조 사건이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울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전국 어음부도율 역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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