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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단체급식 축산물 납품업소 위생점검

최종수정 2010.09.19 11:00 기사입력 2010.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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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학교 등 단체 기관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식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주간 학교, 단체 등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소 1149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검역원 감시반원, 시·도 교육청 급식담당,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에서 총 21개 합동 점검반이 꾸려져 전국 규모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납품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부 HACCP 적용업소의 경우 HACCP 기준에 따른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제보가 있어 HACCP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에 납품하는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표시·허위표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원료사용의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해진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9월 이후 기온이 다소 낮아지면서 위생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업체에서도 축산물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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