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9일부터 돌입하는 포스트시즌은 페넌트레이스 3위 팀과 4위 팀이 맞붙는 준 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시작으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2위 팀과 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열린다. 정규시즌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겨루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0월 15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된다.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하루의 이동 일을 기본으로 한다.
한편 포스트시즌 개시시간 및 중계일정, 입장권 예매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