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조사처는 16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 118호에 따르면 LH공사는 올해 직원들에게 지급될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모두 1063억원을 책정하고, 이 중 940억원을 이미 지급했다.
보고서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LH공사의 자구책으로 공적기능 확대와 과감한 민간경합기능 축소, 사업방식의 다양화 및 긴축경영, 양 공사간 임금 및 복지후생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비율 을 확대하고, 공기업의 사업성 분석을 위한 시스템 도입 및 전담부서 설치 등 관리체제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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