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총싸움 게임 '포인트 블랭크', 중남미 정조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산 1인칭 슈팅(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FHL게임즈(대표 정철)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를 비롯한 남미 지역 스페인어권 총 23개국에 대한 '포인트 블랭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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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중남미 퍼블리싱을 맡게 된 FHL게임즈는 16일 라틴아메리카 게임포털 카이보닷컴을 통해 티저 사이트(pb.kaybo.com)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10월 중에 시범 서비스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HL게임즈 정철 대표는 "남미 스페인어권은 인구 3억 이상의 단일 문화권이자 인터넷 이용인구가 연 20~30% 이상의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채널링 전략,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온라인 FPS 게임의 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제페토 고유 기술로 개발한 토종 게임엔진인 '아이큐브'를 이용해 제작된 FPS 게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고 태국과 러시아에서도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 2만 명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터키와 남미에서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으며,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이 추진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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