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 KEB인비테이셔널 부터, 남여프로골프투어 모두 '깜짝이벤트'
국산골프볼 생산업체 ㈜볼빅이 16일 개막하는 한중투어 KEB외환은행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자사 골프볼을 사용해 우승하면 5000만원의 특별상금을 준다는 깜짝이벤트를 선언했다.
문경안 회장은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볼빅 비스타 4피스 모델이 이제는 외산골프볼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올해는 컬러볼 열풍까지 불러 일으켜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중국선수들을 대상으로 그 성능을 알려 앞으로는 해외시장까지 판로를 열겠다는 포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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