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이를 마리로 환산하면 소 214마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쏟아지는 주문 물량에 생산직원들이 일주일 내내 새벽 2시까지 강행군이다. 특히 상온 1도의 기준 온도를 유지한 냉장상태에서 계속 작업을 하다보니 생산현장은 추위와의 전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최초 냉장택배를 선언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상온 1도에 맞춰 물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 추석에는 한우 특수로 축산농가 및 유통종사자들이 희망찬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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