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는 16일 국내업체인 디케이씨가 신청한 일본산 스테인레스스틸 후판에 대해 덤핑예비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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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는 "일본산 제품이 덤핑 수입돼 국내 생산업체에 생산량과 판매량 감소 등의 피해를 준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예비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와 일본 정부측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역위는 향후 3개월간(2개월 연장가능) 본 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 여부를 최종 판정한다. 본 조사에서도 덤핑판정이 확정되면 무역위는 덤핑방지관세율 등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고 재정부는 이를 최종 고시한다.


스테인리스스틸후판은 주로 석유화학, 액화석유가스(LNG)선박, 담수화설비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재로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4000억원 수준. 이중 국내생산품이 40%내외로 디케이씨가 국내 유일의 공급자이며 일본산 제품이 20%내외를 차지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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