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콜인디아가 현재 처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도 최대규모의 IPO를 단행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코탁마힌드라캐피탈, 에남증권, 도이체방크, BOA-메릴린치 등이 IPO 주관 업무를 맡는다.
은행들은 콜인디아의 시장 독점적 지위와 전력에 대한 수요 증대 때문에 이번 IPO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콜인디아는 현재 인도내 석탄 생산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인도 환경부 장관이 동부 삼림의 대규모 훼손을 막는다며 이 지역에 석탄 채굴 금지 명령을 내린 것도 콜인디아가 부딪힌 문제 중 하나다. 최근 콜인디아는 연간 생산량을 5억2000만톤에서 4억8600만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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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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