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에이스앤파트너스는 휴대폰안테나 및 기지국 장비 업체를 보유한 코스닥 소형 지주사"라며 "현재 지분법을 적용받는 핵심 자회사로는 에이스테크, 모비텍, Shin Ah Ltd(해외 생산법인)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에이스테크는 재고 소진으로 지난 7월부터 원가구조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증가에 따른 무선 데이터 트래픽 확대 및 주요 통신사간 4G 조기도입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모비텍은 과거 에이스안테나의 휴대폰용 안테나 부문이 물적 분할한 회사"라며 "분할 합병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현재 추진 중인 우전얀한단과 합작법인을 통한 일체형 모바일 케이스 안테나 개발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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