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멕시코만 해상 석유 시추시설에서 2일 오전(현지시각)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CN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작업중이던 근로자 13명은 대피했으나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루이지애나주 중부 해안 버밀리언만에서 남쪽으로 90마일(약 144km)떨어진 석유시시추시설인 버밀리언-오일 380'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시추시설은 지난 4월 20일 폭발한 BP사의 석유시추시설인 '디프 워터 호라이즌'으로부터 서쪽으로 200마일(약 320km)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경비대는 헬리콥터로 폭발 사고 지역을 돌아본 결과 사상자는 없었으나 1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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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해안경비대 헬리콥터와 비행기, 쾌속선이 출동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다. 당국은 기름이 유출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폭발한 시추 시설은 물 속 2500피트 깊이까지 닿아 있으며, 마리너 에너지사(社)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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