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시 홈페이지 활용율을 높여서 민관 소통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에서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 게시된 인터넷 주요 정보에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웹 서비스를 촉발시킨 인터페이스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개인용 컴퓨터에 설치하거나 블로그 등에 삽입할 수 있으며 최근 돌풍을 일으킨 아이폰 등에도 탑재돼 있다.
또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작은 사이즈의 위젯을 도입해 각종 행사 및 공연 정보, 입찰 정보, 시험 정보,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 실시간 신청, 시정 게시판 내용 확인 기능, 주요 정보 위주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인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의 위젯을 이용해 포털 등의 중간 경로를 거치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비롯해 시정 소식이나 공연과 행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위젯 시스템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읽지 않은 email 정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정보에도 아이콘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IT 환경에 발맞추어 시 홈페이지를 시민과의 개방형 소통 채널로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영래 기자 yr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