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6월 산업생산이 예상밖 감소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6월 실업률 또한 예상밖으로 하락, 수출 주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던 일본 경제가 다시 한 번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증가를 빗나간 큰 폭의 감소세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7% 증가해, 역시 18.9% 증가할 것이란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무토 히로아키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는 "산업생산은 수출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감소할 것"이라면서 "일본 경제는 내년 더블딥을 피하더라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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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행 중인 차량 구입 시 인센티브 제공 프로그램이 오는 9월 종료되고 중국의 성장세 둔화, 미국 기업들의 비용 절감 등에 직면하면서 산업 생산에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 1분기 일본의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수출 증가세 역시 엔 강세로 인해 지난달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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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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