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탤런트 한효주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의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과 배지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지난 26일 박지성과 김연아, 한효주를 대통령 직속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발표했다.


이날 한효주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 촬영 때문에 15분 정도 늦게 위촉식에 도착했다.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아와 전날 출국한 박지성의 대리인이 위촉식을 모두 마치고 소감을 발표하는 도중 행사장에 들어선 것. 한효주가 입장하자 장내에 '동이' 주제가가 흐르기도 했다.

한효주는 사공일 위원장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받은 뒤 "드라마 촬영이 방금 끝나서 부랴부랴 달려왔다"며 "이렇게 늦게 왔는데도 음악까지 준비하고 깔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효주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을 G20 정상회이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배우로서 G20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하고 있을 때 (지난 6월) 토론토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그때 캐나다 국민이 많은 관심을 쏟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올림픽 때 제게 보내준 성원과 관심을 서울 G20 정상회의에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은 "서울 G20 정상회의는 한국 외교사에, 그리고 세계 경제 발전사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박지성과 김연아 선수, 한효주 씨가 매우 바쁘시겠지만 국가를 위해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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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11월11,12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유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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