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재부, 스티븐슨 미 대사 등 만나 예산지원과 세계대백제전 참가 홍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앙부처를 찾아가 충남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윤증현 장관과 이용걸 제2차관, 예산실장 및 실무담당과장 등을 만나 충남도의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기재부 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경기침체와 분권교부세 문제로 지방수입이 줄고 있는데 정부의 비과세 감면확대로 지방재정이 어렵다”며 대안으로 지방교부세율을 올려줄 것과 지방세 비과세 감면제도를 줄이고 부동산경기 활성화 대책 등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도 현안사항으로 국비확보가 어려운 ▲ 도청사 신축과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1500억원 ▲ 보령~청양간 국도 확·포장사업비 50억원 ▲ 공주시 사곡면에 건립계획 중인 소방방재교육 연구단지 건립비 18억원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계획된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게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충남도가 다른 시·도보다 불이익을 받지 않게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는 이어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를 만나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대사를 초청하고 미8군 장병들이 대백제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안 지사의 중앙부처 방문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찾아가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입법과 지방교부세율 상향조정 등을 요청한 뒤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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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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