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설법인 수가 지난해 6월부터 줄곧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0년 6월 신설법인 동향' 조사 결과, 신설법인은 5448개로 전월 대비 19.3%(883개)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1.0%(55개) 늘어나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전월 대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제조업이 지난해 2월부터 17개월 연속, 서비스업이 같은 해 8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건설업의 경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전년 동월 대비 강원(29.3%)과 충남(27.6%)을 포함한 9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전월 대비 대구(40.9%)와 경남(36.0%)을 포함한 15개 시도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본금규모별로는 전월 대비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16.1%)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억원 초과~5억원 이하(△14.5%)와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3.7%), 10억원 초과~50억원 이하(△17.5%)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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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상반기 신설법인은 3만1176개로 최근 5년간 상반기 실적 평균(2만7339개)을 14.0%(3,837개) 초과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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