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방송인 오영실이 갑상선암 수술 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빠른 방송 복귀도 가능해 보인다.


오영실은 지난 21일 삼성의료원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오영실의 소속사 파라곤뮤직코퍼레이션 관계자는 22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술 뒤 바로 이야기를 나눴을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4일 퇴원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양을 발견한 건 지난해 7월 2일이었다. 수술을 시도한 삼성의료원에서 유방암 전문의로 일하는 남편으로터 발병 소식을 처음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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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병원 측은 빠른 수술을 권장했다. 하지만 오영실은 작품에 대한 욕심 탓에 초음파 치료에만 의존하며 날짜를 미뤄온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한 MBC 주말연속극 ‘민들레가족’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했다”며 “마지막 촬영이 끝나는 날에 맞춰 수술 일정을 잡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투병 사실을 안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등 동료배우들이 많은 걱정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오영실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는 쾌유까지 한 달 반가량을 예상하고 있다”며 “연기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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