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19일 오후 회의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받은 신임 대법관 후보 50여명 가운데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이 대법원장은 이들 중 한 명을 대법관으로 제청하고, 제청받은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성보(53ㆍ11기) 법원장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 법대를 졸업했고 대전지법 부장판사, 부천지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이인복(53ㆍ11기) 법원장도 서울 법대 출신이다. 대전고를 나왔고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전주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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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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