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원→1550원
신은주, 박기용 애널리스트는 웅진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3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분기 대비 각각 5.1%, 91.4% 증가한 수치다.
원화 절하에 따른 환율효과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적자를 지속하던 직물(textile) 부문은 성수기를 맞아 9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섬유사업의 두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증가한 영업이익만도 59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마이크로 필터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게 돼 필터부문의 실적 개선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웅진케미칼은 이로 인해 50%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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