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중국과 독일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10개항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16일 신화통신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린 에너지, 트럭 제조 합작회사 설립 등 10개항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에는 1억2400만유로의 그린 펀드 조성이 포함됐다. 양국은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기업들의 에너지 절약을 고무할 방침이다.
또한 수자원 보호, 청정 에너지 개발, 기술 개발 및 협력에 대한 조항도 포함됐다. 특히 양국은 그린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파크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밖에 상하이일렉트릭그룹과 지멘스는 증기 및 가스 터빈 연구개발을 위해 3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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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자동차와 다임러는 트럭 제조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합작회사는 양업체가 9억3800만달러(63억5000만위안)를 투자해 각각 50%씩 지분을 소유하기로 했다. 중국 화이러우에 위치할 예정인 이 합작회사는 연간 10만대의 완성차와 4만5000대의 디젤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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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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