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내수 진작을 통해 신규 일자리 4만여개를 창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전 9시 15분부터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제8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관광레저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4년까지 외래 관광객 1200만명을 유치하고, 국민 1인당 국내관광도 연 14일 늘려서 신규 일자리 4만여개를 만들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서 핵심거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관광자원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관광거점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지역관광 으뜸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4개소 내외의 '으뜸명소'를 선정하고, 선정지역별로 민간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전략과 인적·물적 인프라, 관광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 등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문화콘텐츠''테마파크''생태관광''역사문화''도시 관광' 등 지역적 특색과 차별화된 테마를 고려한 모델도 만들고, 지역사회가 주최가 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한, 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으로 인해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수도권 지역에 관광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급 관광호텔은 금년에 8만실, 2014년까지 3만 7000실 늘어난 11만 7000실로 확충하기 위해 관광기금의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관광호텔업을 중소기업 창업투자 대상에 편입하여 신축 및 증·개축 시 투자확대 기반을 조성한다.
수도권 지역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연계한 대규모 중저가 관광숙박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관·모텔 3000실을 2014년까지 중저가 관광숙박시설로 전환하고 통합브랜드 육성 및 통합 예약시스템을 구축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적 특색이 있는 고택·종택 등 한옥체험 숙박시설을 현재 162개소에서 2014년까지 300개소로 확충하고 체험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아울러 7-8월과 11-2월을 제외하고는 관광호텔 전기료의 산업요율 적용을 연장하여 호텔업계의 경영여건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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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와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면세점 등이 공동으로 대규모 가격할인, 쇼핑 프로모션, 경품이벤트를 동시에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개최하여 동북아지역 최대규모의 쇼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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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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