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전문 업체인 퍼스텍(전용후 대표)이 클린 컴퍼니(Clean Company.무차입 경영회사) 도약을 선언했다.


퍼스텍은 13일 "그동안 매출 위주의 성장에서 손익관리에 무게를 두고 기업 손익구조를 개선해왔다"면서 "앞으로 무차입경영을 통해 수익구조를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퍼스텍은 지난 6월 35억 원 가량의 회사 단기차입금을 모두 갚아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지난 상반기 실적은 전년대비 10%이상 신장했으며 연간으로는 20%이상의 매출신장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용후 대표는 "기업손익구조 개선을 위해 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해 기업내실을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더욱 탄탄한 기업체질을 갖춘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그동안 구경 20mm 벌건포 제어장치 자주포인 K-9, T-50 조종석패널조립체,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에 들어가는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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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조종 장치는 홍상어가 수면위로 최대 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핵심부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홍상어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04년 개발한 경어뢰인 '청상어'에 로켓 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 대잠 무기체계로, 수직발사→방향전환→유도탄과 추진기관 분리→낙하산 가동→입수→추적후 적 잠수함을 격파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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