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대잠어뢰 홍상어' 숨은 주역 퍼스텍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 퍼스텍이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양산에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납품했다.
퍼스텍은 "지난 2003년부터 홍상어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35년간 유도무기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이 그대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퍼스텍이 납품한 유도조종은 홍상어가 하늘로 최대 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을 공격하기 때문에 핵심부품으로 손 꼽히고 있다. 홍상어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04년 개발한 경어뢰인 ‘청상어’에 로켓 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 대잠 무기체계로 수직발사→방향전환→유도탄과 추진기관 분리→낙하산 가동→입수→추적후 적 잠수함을 격파한다.
AD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2015년까지 100여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매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기술축적을 통해 미래핵심무기체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한국형 헬기, 무인항공기, T-50 부품개발, 차륜형 장갑차, 자주포성능개량 사업에 참여 중이며 최근 순항미사일 등 최신 유도무기 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