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폐광산의 산림복구와 수질정화, 토양복원사업 등 광산피해(광해)방지 복구사업이 비용대비 경제적가치창출 효과가 7.7배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00원을 투입해 복구하면 77000원의 편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10일 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의 '광해방지사업의 비용ㆍ편익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3년간 폐탄광 광해방지사업의 비용편익을 현재가치로 분석했을 때 979억4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7.7배 수준인 7525억4000만원의 편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광해방지사업비 740억7000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 사업에서 발생하는 생산유발 효과는 1186억1000만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21억7000만원, 취업유발 효과는 412.6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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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광해방지사업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높고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해외 자원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선 광해관리, 후 자원확보' 전략을 통해 베트남, 몽골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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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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