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텔레콤이 애플과 아이폰4, 아이패드의 국내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SK텔레콤의 경쟁사인 KT가 지난해 11월부터 아이폰을 공급하고 있지만 아이패드는 아직 공급이 안되고 있다는 국내 상황과 함께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의 최근 미국 현지 언론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정만원 사장이 최근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모두 국내에 공급하는 방안을 애플과 논의중에 있다"며 "다만 최근 아이폰 문제에 대한 잡음이 있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는 것.


SK텔레콤은 그동안 아이폰4의 도입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 정 사장은 앞서 국내언론 등을 통해서 고객이 원한다면 아이폰4도 출시할 수 있다는 입장에 대한 속내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아이폰은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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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는 지난달 24일 미국 등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첫 사흘간 17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분기당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 이후 800만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도 판매량이 9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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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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