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은 30일 "6.25전쟁 직전 까치봉 전투에서 결사항전한 장완순 육군중위를 7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중위를 포함한 1949년 6월 23일 새벽 적진에 잠입해 수류탄으로 적 박격포진지를 파괴하고 산화했다. 이 공격으로 아군은 총공격을 감행해 적군 200명 사살하고 기관총 등 35전 노획했다. 정부는 이 공적을 기려 1949년 7월 장완순 중위를 소위로 임명하고 1953년 7월 중위로 진급시켰다.
장완순 중위의 현양행사는 오는 8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유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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