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지난해 전체 노동조합원 수는 164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5833명 줄었고, 노조조직률은 10.1%로 전년보다 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각 노동조합이 관할 행정관청에 지난 1월 통보한 조직현황자료를 한국조직학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을 살펴보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은 73만9857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4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이 민주노총 59만386명(36.0%), 미가맹 30만9722명(18.9%) 순이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008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6%포인트, 3.5%포인트 떨어졌으나, 미가맹 소속 조합원은 1.9%포인트 증가했다.
부문별 조직률은 민간부문 8.9%, 교원 20.6%, 공무원 54.9%로 민간에 비해 공무원과 교원의 조직률이 현격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노조의 경우 전교조 소속 조합원 수는 7만8000명에서 7만1000명으로 감소해 전년보다 노조조직률이 0.9%포인트 낮아졌다.
공무원노조는 2008년에 비해 조직률이 75.3%에서 54.9%로 20.4%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전국공무원노조의 '노조아님통보 조치' 이외에도 민주공무원노조와 공무원교육기관연맹 등의 조합원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9년 19.8%를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1997~2001년 12%대, 2002~2003년 11%, 2004년 이후 10%대로 감소해 지난해에는 10.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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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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