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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방학을 맞은 대학가에 14박15일의 휴전선 국토대장정에 나선 여대생들 이야기가 화제다.
성신여대 학생 60명과 교직원 20여명은 ‘나라사랑, 학교사랑 성신국토대장정’이란 주제로 지난 19일 총 320Km의 거리를 걸어서 횡단하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14박15일 동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횡단하게 된다.
이번 국토순례는 학생들이 6·25 전쟁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극기체험을 통해 공통체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대학 본부 측이 기획했다. 순례단에는 미국 뉴욕시립 리만대학에서 온 외국인유학생 2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발대식에 이어 지난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하루 야외 숙영훈련을 한 뒤 휴전선 대장정에 올랐다. 오전 6시에 기상해 오후 9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식사시간과 저녁 휴식시간을 제외하고는 50분 행군, 10분 휴식을 계속 반복한다.
학생들은 연천, 철원, 화천 등을 통과하며 노동당사, 승리전망대, 평화의댐, 땅굴 등 안보 관련 유적지를 견학하고 분단의 아픔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화천에 위치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에 입소해 평화의댐, 세계평화의종 견학, 전투전적비 참배, 안보교육, 화력시범, 장비견학 등 병영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법학과 신입생 이산하 학생은 “집에서는 밥을 깨작거려서 많이 혼났는데, 여기서는 밥이 절로 넘어간다. 너무 힘들지만 반드시 완주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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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국토대장정 및 병영체험이 학생들에게 역사관 확립과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극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도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부여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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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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