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이성헌 의원은 28일 전당대회 친박 후보 단일화와 관련 "7월5일 후보 등록 전까지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전대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당을 걱정하는 분이 많아 도전자가 많지만 순리적으로 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 전 박근혜 전 대표와 한나라당의 미래와 지도부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이번 전대가 2012년 정권재창출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지도부의 중요성에 대해 박 전 대표와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친박계 중진들은 이날 오전 모임을 갖고 후보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지만, 조정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이 의원에게 전화해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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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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