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과정 실시간 확인가능, 민원인 궁금증 해소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신청한 민원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고, 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와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로 신호등체계의 민원이력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
민원이력추적신호등 체계는 민원처리과정을 신청, 접수(주황색), 진행(노랑), 완결(녹색) 등 4단계로 구분해 내민원이 어느 단계에서 처리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농약품목등록과 같은 서식민원은 민원처리기간이 짧게 30일에서 길게 180일 소요되기 때문에 처리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하게 됐다.
또한 진행과정이 장기간 소요되는 민원은 그 과정을 다시 세분화해 문자메시지와 메일로 처리과정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민원포털시스템은 민원들을 한곳에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수요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시스템은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상담과 진정·건의 등 일반민원은 물론이고 농자재 등 서식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처리되는 농자재 민원 20종을 온라인화해 민원편의를 도모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본 시스템 시연회에는 주고객인 12개 농자재회사 관련분야 민원관계자가 참석해 온라인 민원신청과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곧 오픈할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온라인 민원신청이 가능해지면 기존에 종이서류로 제출할 때와 비교해 신청 건당 최대 1000만원 정도의 종이문서 출력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자재회사 등록담당 관계자가 말했다.
개발한 본 민원포털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협력에 의한 G4C(민원24) 및 전자민원서류관리시스템과의 자동연동서비스를 구현하여 범정부적 시너지 효과를 거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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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민원인이 사용하는 과정에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원이력추적 신호등체계가 민원인에게 민원처리과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마련함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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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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