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호산업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1만8000원에 사는 것으로 약정해준 상황이다"며 "전체 자금 규모는 주식 매입 3조와 추가 자금 등을 고려해 약 3~4조 정도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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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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