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30대 이하 젊은 치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1일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송도병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8년 항문질환 수술 환자 중 41%던 여성환자가 지난해에는 4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에서 30대 사이 젊은 층 수술건수도 증가세다. 2007년 28%던 것이 2008년과 2009년 35%로 증가했다.


수술 시기별로는 12~2월, 7~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몰렸다. 송도병원은 한 해 1만 여건의 항문수술을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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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여성치질의 경우 임신과 분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배변기능 이상도 다수를 차지한다"며 "젊은층의 경우 인스턴트 음식 섭취, 잦은 육류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화장실에서 책을 보는 등의 잘못된 배변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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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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