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시장 공략 가속화..미 앱 통해 삼성 150여개 제품 설명영상 제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세계최초로 애플리케이션스토어에서 HD기반 TV용 SPS(삼성제품지원)채널을 가동하기 시작하는 등 스마트TV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TV는 단순히 본다라는 전통적인 TV 개념에서 벗어난 것으로 TV에서도 스카이프 같은 인터넷전화와 트위터, 동영상서비스, 구글 맵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18일 미국에서 HD기반 SPS TV 채널 가동을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삼성TV설치법부터 삼성 휴대전화와 노트북 연결방법 등 150여가지 삼성제품 관련 동영상비디오를 제공하고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 매뉴얼이나 고객 질의에 대한 대답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 TV앱을 통해서는 소비자들이 비디오 가이드와 주간 라이브쇼, 쌍방향 대화창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블록버스터와 판도라, 트위터, USA투데이 등 30여개 파트너와 제휴돼 있어 관련 콘텐츠도 제공중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서중채 서비스부문 상무는 "SPSTV앱은 삼성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정보 접근에 대한 높은 편리성을 제공해 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 공략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에서 TV용 앱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향후 이를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TV는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TV에 설치하면 소프트웨어를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거 TV세트의 판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소프트웨어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TV를 출시한 이래 고급형 TV 신제품에 인터넷TV 기능을 탑재해 왔다. 전통적인 TV에다 인터넷 통신망을 연결, TV와 일부 인터넷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TV로 웹 브라우저를 구동할 수는 없지만 삼성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는 있게 만든 것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 TV 애플리케이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단순히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TV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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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 개설한 TV용 앱스토어 서비스를 확대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유료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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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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