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8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2분기에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7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7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수익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비슷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9억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전화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6.0% 늘어난데 힘입어 3.0%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업사업과 2분기부터 신규로 발생한 재판매 수익(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가입자를 유치해 매출을 계상하고 SK브로드밴드에 망 이용대가로 재판매 수수료를 지불)도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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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업이익은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7분기만에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유선통신 시장의 가입자 경쟁이 완화된데다 SK텔레콤의 재판매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262억원 손실)보다 402억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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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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