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후 국제정원박람회 열리는 순천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②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생태', '문화'로 미래 도시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는 순천은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주말이면 음식, 숙박업소가 붐비는 등 관광객들이 안겨준 부가가치는 1000억원에 달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지난 2월 3일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해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생생도시 평가에서 순천시는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생태수도 순천'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순천만을 중심으로 해 생태관련 사업들이 이뤄졌다.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순천만 일대 농가들에게 재배비용을 제공하고 철새들이 순천만을 찾아올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어 뒀다. 동천에서 순천만까지 자전거 네트워크 길을 조성했고, 순천만 주변 전봇대들도 철거했다. 인근 지역인 광양만권 경제활동 인구를 겨냥한 신대지구 주택단지는 생태도시형식에 맞게 조성케 했다.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은 생태수도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맞이했다.
단순히 1회성에 그치는 여타 행사와는 다른 확실한 비젼과 목표가 있는 국제적 행사로 기획해 순천만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심저지대의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여 정주 환경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은 이미 헬기로 순천만을 2번이나 둘러봤다고도 했다"면서 "순천만의 성공 사례에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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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장은 이어 "전남 동부권이자 인접한 도시인 여수와 광양은 산업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정원박람회는 선택이 아니라 필요의 문제라고 보며 지구적 차원의 고민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지역민이 바라는 도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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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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