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글로벌 게임 제조업체 닌텐도가 전용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게임기 ‘3DS’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닌텐도는 세계 최대 게임트레이드쇼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3차원(3D) 모션 센싱 컨트롤러 기능이 강화된 최첨단 게임기 ‘3DS’를 공개했다.
또한 3D 조절 기능이 있어 입체 영상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아예 3D 영상을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2개의 카메라를 통한 3D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3DS는 3D 영상을 위해 닌텐도 NDS에 비해 스크린의 길이(가로x세로 ; 134mm x 74mm)가 늘어났지만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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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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