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의 4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대비 1.2% 증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3월 제조업수주는 지난달 발표치 1.3% 증가에서 1.7% 증가로 수정됐다. 또 공장 출하 규모는 0.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8% 증가에 못 미친다. 예상범위는 0.6∼3.5% 증가였다. 이날 장초반 0.4% 안팎으로 오르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상승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설비 투자가 되살아나고 기업들이 재고 보충에 나서면서 다우케미컬, 디어앤코 등의 기업들의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및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가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타격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마리아 피오리니 라미레즈의 조슈아 샤피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는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며 "모든 지표들은 제조업 경기가 계속해서 좋아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행기 등 변동성이 심한 운송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0.5%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3월 운송부문을 제외한 품목 주문은 3.8% 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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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장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내구제 주문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식과 유류, 화학물 등 비내구재 주문은 전월 보다 0.1%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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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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