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6.2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1부터 서울 25개구 전역을 도는 '소통미(소통·통합·미래 릴레이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31일 새벽 6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마이크 유세가 허용되는 밤10시까지 차량과 도보를 이용해 25개구와 전체 200여곳의 전략지역을 순회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이번 유세에서 본인의 시정철학과 관련, ▲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장 ▲ 지역과 계층, 세대, 정치적 견해를 넘어 통합하는 리더십 ▲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의 미래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200여곳의 유세의 전략지역 유세에서 유세차에 '소통미' 우체통으로 명명된 시민의견 수렴 우체통을 싣고 다니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 5기 시정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집중 유세 방침은 선거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라이벌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비교할 때 지지율 격차는 15% 포인트 이상에 이를 정도로 안정권에 접어들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특히 이는 한 후보 측이 선거 막판 '전쟁 vs 평화'의 구호를 내세우며 야간 촛불유세에 나서는 등 뒤집기 전략에 맞선 대응책의 성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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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번 유세와 관련, "이번 지방선거는 서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역사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면서 "과거의 향수를 정치적 명분으로 삼아 선거를 치르려는 세력에 맞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리더를 뽑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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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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