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총 7억2000만원 들여 이달 중 공사 완료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곳엔 2619㎡ 규모 인조잔디 축구장과 육상트랙 755㎡, 다목적 구장 262㎡가 조성됐다.
육상트랙은 50m 직선 레인 2개와 200m 곡선 레인 3개로 이뤄져 있으며, 다목적 구장은 배구장, 족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pos="C";$title="";$txt="성암 국제무역고등학교 ";$size="550,412,0";$no="20100507093126106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태양광 조명이 설치돼 야간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인조잔디는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논란이 있는 고무칩을 제거한 친환경 무충진 소재로 조성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 5월중 준공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곳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방과후 체육 활동 장소로 이용되며 6월부터는 주말, 야간 등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역주민들에 개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잔디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 사고 예방, 건강 증진, 학교 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지난 2008년 우이초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을 갖춘 복합화 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학교 체육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