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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국제무역고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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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총 7억2000만원 들여 이달 중 공사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흙먼지가 날리던 학교 운동장이 파릇파릇한 인조 잔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인체에 무해한 무충진 인조잔디와 태양광 조명 등 친환경 공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곳엔 2619㎡ 규모 인조잔디 축구장과 육상트랙 755㎡, 다목적 구장 262㎡가 조성됐다.

육상트랙은 50m 직선 레인 2개와 200m 곡선 레인 3개로 이뤄져 있으며, 다목적 구장은 배구장, 족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태양광 조명이 설치돼 야간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인조잔디는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논란이 있는 고무칩을 제거한 친환경 무충진 소재로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총 7억2000만원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3억5000만원), 강북구(1억5000만원), 서울시 교육청(2억2000만원)이 분담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 5월중 준공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곳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방과후 체육 활동 장소로 이용되며 6월부터는 주말, 야간 등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역주민들에 개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잔디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 사고 예방, 건강 증진, 학교 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지난 2008년 우이초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을 갖춘 복합화 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학교 체육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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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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