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어린이 지킴이, 홀몸 노인 안전 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복지 공익사업에 투입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현재 시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5월부터 인원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확대 인원을 실버 어린이 지킴이, 홀몸 노인 안전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복지와 공익사업에 집중 투입해 일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확대 인원은 164명으로 1001명의 기존 참여자를 더해 총 116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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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어르신들은 기존 사업 대기자 중 선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했으며 1억80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은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어르신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일을하게되며 1일 평균 3시간 근무에 월 20만원 내외의 임금이 지급된다. 근로조건은 기존 사업과 동일하다.
한편 강북구는 2010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유형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전문강사 파견, 실버인턴 파견, 녹색운동 실천 도우미 등 1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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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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