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990~2009년 1056건…나라별론 일본, 미국, 유럽, 우리나라 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건물의 단열을 높이기 위한 진공단열재 특허출원이 쏟아지고 있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한 진공단열재 특허출원은 1056건으로 단열재 및 창호관련 특허출원(2462건) 중 으뜸을 차지했다. 이어 창호분야로 환기 또는 기밀관련 특허가 554건으로 뒤를 이었다.

나라별론 일본이 63%(1541건)로 가장 많고 미국 13%(326건), 유럽 13%(322건), 우리나라 11%(273건) 순이다.


특히 1990년대 초 전체의 6%에 머물던 우리나라 출원은 꾸준히 늘어 최근엔 16%를 차지, 단열재 및 창호관련 특허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물에 ▲진공단열재를 적용하는 세부기술 ▲고기밀 창호의 환기 ▲햇볕조절기술 등의 개발여지가 많아 국내 기술의 꾸준한 향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건물의 단열기준 강화와 관리대상 확대 등 건물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제도적 변화가 이어져 유망기술을 찾아 빨리 개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단열 관련 특허출원도 ‘녹색기술과 관련된 출원’으로 인정받으면 초고속심사제도를 통해 빨리 특허 등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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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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